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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세븐일레븐, 50명 청소년 떼강도에 물건 강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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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주말에 연이어 떼강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요일 저녁 7시 25분쯤 8500 웨스트 올림픽 블러바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12~15살 사이로 추정되는 청소년 약 50명 정도가 자전거를 타고가 물건들을 싹쓸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피해를 입은 편의점은 피코-로버슨 지역, 베벌리힐스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날인 21일 새벽 2시 15분쯤 밸리 글렌 지역 옥스나드 스트릿에 위치한 편의점에서도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권총을 휘두르며 현금을 강탈해 도보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벨리 글렌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 무장 강도 사건은 피코-로버슨 지역 올림픽 길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약 50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타고가 떼강도 행각을 벌인지 약 7시간 뒤에 벌어졌습니다.
이 편의점은 지난달(8월) 9일에도 약 50명의 떼강도 피해를 당했었습니다.
그 후 약 1주일 뒤엔 헐리우드 지역 두 곳의 편의점에서, 그리고 8월 24일엔 샌페드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역시자전거를 타고 온 젊은 남성들이 무리지어 강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당시 팀 맥오스커 LA시의원은 이러한 떼강도 사건을 막기 위해 LAPD 경찰력을 증강할 것을 촉구했었습니다.
하지만 약 한달 반 만에 같은 편의점이 또 떼강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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