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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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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는 박순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22일 검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지검장은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는 제목의 글에서 "정치와 언론이 각자의 프레임에 맞추어 국민들에게 정치검찰로 보이게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면서 "이제 검사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은 지난8월 서울남부지검장으로 부임해 1조 6천억원 상당의 피해를 일으킨 '라임 사태'의 수사를 맡아 지휘 중이었습니다. 라임 사태는 최근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2차례 입장문 발표 등으로 검사 등에 대한 로비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또 박 지검장은 이런 의혹에 대해 "라임 사태와 관련해 김봉현은 1000억 원 대의 횡령·사기 등 범행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 그 본질이다."라면서" 로비 사건은 그 과정의 일부일 뿐인데도, 국민에게 검찰 불신으로까지 이어지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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