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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권역서 국민의힘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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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역단체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과 부산 권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16명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41.2%로 집계됐습니다. 이달1주차 조사에서 34.2%를 기록하며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추월한 이후 처음으로40%를 넘은 것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5.6%를 나타냈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국민의힘 지지율이 42.1%, 민주당 지지율은 24.4%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국민의힘이 우위를 유지했는데, 국민의힘은39.0%, 더불어민주당은 28.3%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해 8월 2주차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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