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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방관 등 일선 공무원들, 코로나 19 감염 위기에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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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3-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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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 소방 구조대원 등  국민 안전의 최 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공무원들이  코로나 19 감염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말 포트워스 경찰관 2명이 코로나 19 양성 사례로 보고됐으며, 달라스 소방구조대 소속 소방관 3명도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달라스 소방관 협회의 짐 맥데이드(Jim McDade)회장은 "3명의 양성 사례 소방관들과 밀접 접촉한 28명의 다른 소방관들도 격리 중"이라고 밝히고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들은 시민과 대면하는 업무 중에 감염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맥데이드 회장은 또 "예방 차원에서 소방관 등 1차 응급 구조대들은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을 대면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경찰국도, 경찰관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N95 마스크와 보호장갑을 반드시 착용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밖에도  경범죄 등 비교적 가벼운 사건사고에 대한 온라인 보고방식의 강화, 사회적 거리 준수 및 순찰자 소독, 직원 비상 병가 사용 방안 등도 포함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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