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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어빙 라스 콜리나스 기존 사업장 인근에 새 고층 오피스 캠퍼스 신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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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Irving)의 라스 콜리나스(Las Colinas) 지역에 뉴욕(New York)기반 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의 새 고층 오피스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라이즌은 라스 콜리나스 소재 히든 리지 드라이브(Hidden Ridge Drive)에 1990년에 건설된 50만 sf. 규모의 대형 오피스 사업장을 두고 있습니다.
해당 통신업체가 최근 2개의 해당 고층 오피스 사업장 옆에 200만 sf. 규모의 고층 오피스 캠퍼스를 추가 신축하기 위해 관련 개발사업 허가 신청을 텍사스 주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관계 당국에 의하면 2억 8000만여달러가 투자될 해당 개발사업이 올해 여름 시작해 2024년쯤 완공될 예정이며 해당 사업 계획에 3600대의 차량을 소화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오피스 확대 개발은 라스 콜리나스 사업장 인력 확대를 위한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개발사업은 버라이즌이 기존 사업장 주변 부지 150에이커를 이용해 계획하고 있는 10억달러짜리 히든 리지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은 DART 경전철 라인과 연결돼 있으며 최근엔 개발 계획의 일환인 오일개발업체 파이어니어 내츄럴 리소시스(Pioneer Natural Resources)의 100만여 sf. 규모의 사업장이 완공되기도 했습니다.
버라이즌은 어빙 이외 뉴 저지(New Jersey)와 캘리포니아(California) 등 미 전역 여러 곳에도 대형 오피스 사업장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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