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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다운타운에 텍사스 A&M 대학 치과대학 병동 새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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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치과대학의 산실인 달라스(Dallas) 다운타운에 2억 27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된 새 치과 병동이 문을 열었습니다.
클리닉과 교육 시설이 통합된 9층 높이의 새 치의대 건물은 학생들에겐 첨단 기술과 전문화된 클리닉 환경을 제공하고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수천 명이 넘는 환자들에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치과 대학이 매년 감당하고 있는 환자 수가 약 1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새 치과 클리닉이 운영되면 최대 40% 증가율인 4만명의 환자들이 서비스 혜택 대상에 새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당 치과 대학의 로렌스 E. 올린스키(Lawrence E. Wolinsky) 박사는 해당 치과 대학이 새 클리닉을 통해 명성 있는 환자 중심 케어를 위한 지속적인 확대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입장에선 치과 전문의로서 장래에 큰 도움이 될 특별한 학습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치과 대학은, 언론을 통해,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텍사스 로컬 지역들의 문제점인 치의료 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다앙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치과 대학 중 한 곳으로써 학생 선발 수 증원이 앞으로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950년 이후 건설된 치과대학 중 최초의 독립 병동으로 설립된 해당 클리닉 건설에 1억 2700만달러가 투자된 가운데, 그 중 7200만달러는 2015년 주 회기 때 텍사스 A&M 보건과학센터가 받은 채권 패키지 승인을 통해 조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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