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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어빙 히든 리지 개발사업 2단계 개발 계획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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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정보통신기업 버라이즌(Verizon)이 어빙(Irving)의 히든 리지(Hidden Ridge) 개발사업 2단계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라이즌과 달라스(Dallas) 기반 개발사 KDC는 해당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해 지난 달 완공한 백만sf. 규모의 파이어니어 내츄럴 리소스(Pioneer Natural Resources) 새 본부 건물을 5억 8000만여달러에 국내외 부동산 투자사 2곳에 매각했습니다.
또, 해당 매매 거래 성사에 이어, 버라이즌은 히든 리지 개발사업의 다음 단계 개발 착수를 위한 작업을 어빙 시 관계자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스 콜리나스(Las Colinas) 개발사업으로 명명되고 있는 두 번째 개발사업은 2015년 이후부터 계획돼온 100에이커가 넘는 규모의 개발로써 1990년대 초에 들어선 버라이즌의 지역 사업장 캠퍼스 맞은편에 위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이어니어 본부 건설을 포함한 히든 리지 개발사업에는150만 sf,가 추가로 더 확대된 기업 오피스와 객실 200개를 갖춘 풀서비스 호텔, 1000여 세대의 주거용 아파트 그리고 8만여 sf. 규모의 레스토랑과 소매점을 비롯 2에이커 규모 공원과 새 DART 역 건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라이즌은, 또, 최근에 어빙 시 기획 및 구획 조정위원회로부터 8.5에이커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오피스와 소매점 그리고 주차 건물 6동 추가 건설을 위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히든 리지 개발사업의 두 번째 단계 개발 계획이 이처럼 순조롭고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버라이즌을 대표하는 엔지니어링 기업 파체코 코흐(Pacheco Koch) 관계자는 “히든 리지 개발사업의 일환인두 번째 개발 계획이 착수된 가운데 실질적인 건설 과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건물 개발에는 49만sf. 규모의 오피스 공간과 3만sf. 규모의 소매 공간이 포함돼 있으며,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오피스 공간 중간 지점에 생활 편의 시설들도 조성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버라이즌이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히든 리지 개발사업은 1997년 해당 기업이 카펜터 패밀리(Carpenter family)로부터 사들인 목장 지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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