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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의 주거용 건물 신축 공사 건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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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이 미 전역에서 주거용 건물 신축 공사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부동산조사기관 아파트먼트 가이드(Apartment Guide)가 신규 주거용 건물 공사 붐을 겪은 메트로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 따른 내용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미 360여개 대도시 중 휴스턴 지역과 DFW 지역에서 발부된 주거용 건물 신축 공사 허가 건수가 가장 많아 각각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휴스턴 지역에선 3만 6000여건의 신규 공사가 허가됐으며, DFW 지역에선 3만 4000여건이 발부됐습니다.
어스틴(Austin)은 올해 현재까지 만 7000여건이 발부돼 6위에 랭크됐습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전미 대도시들의 평균 허가 건수는 1800여건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북텍사스 지역과 텍사스 중부 지역의 주택 건설 시장 성장 속도가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DFW 지역에서 주택 건설 건수가 급증하는 원인으로 해당 지역의 일자리 성장율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8월에서 올해 8월까지 일년 간, DFW 지역의 고용률이 3.1% 증가했으며, 이는 1.4% 오른 전국 평균 고용율 증가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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