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9월 1일부터 실험실 배양육 판매가 2년간 금지됩니다. 상원법안 261호에
따라 배양 단백질의 제조, 가공, 소지, 유통, 판매가 모두 금지된 것입니다. 텍사스 내에서 생산이나 소비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조치가
소비자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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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애나(Anna)에 크로거가
새 매장을 세웁니다. 크로거 대변인 존 보타바는 이번 달 말 기공식을 열고 약 12만3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크로거 마켓플레이스 매장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번 매장은 크로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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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한인 상공회와 알링턴 시가 경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Commemorative Signing Event
of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to Promote Economic 행사는 2일 오전 10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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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이 세계적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헌트리얼티의 크리스토퍼 클라이너트 CEO는 달라스를 “금융 활동의 중심지”라고 평가했고, 골드만삭스와 뉴욕증권거래소 등 월가의 대표 브랜드들이 속속 터를 잡고 있습니다.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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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카지노 합법화와 스포츠 베팅 허용 논의가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댄 패트릭 텍사스 부지사가 오는 2026년 선거에 재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그동안 추진 동력을 잃어가던 도박 관련 입법은 더욱 힘을 잃게 됐습니다. 패트릭 부지사는 공개적으로 찬반을 밝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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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버데이와 함께 2026년 중간선거 정국이 본격 개막하면서 텍사스가 다시 전국 정치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단속, 정부 효율부 삭감, 무역 관세 확대 등 강경 정책을 밀어붙이며 의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그렉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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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대마 환각 성분인 THC가 포함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새 법이 9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는 그렉 애벗 주지사가 올여름 서명한 상원법안 2024호로, 일회용 전자담배 제조와 판매를 금지합니다. THC가 있든 없든, 중국 등 적대국에서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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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11세 소년이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 장난을 치다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휴스턴 경찰은 지난 30일 밤 11시쯤 9700번지 라신가의 한 주택에서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초인종을 누른 뒤 달아나다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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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유리스(Euless)의 한 술집 앞에서 싸움이 벌어져 다섯 자녀의 아버지이자 L.D. 벨 고교 풋볼 스타 출신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월요일 새벽 2시쯤 유리스 블러바드에 있는 마리나스 레스토랑 앤 바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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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공화당 의석을 5석 늘리는 선거구 재획정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공화당에 유리한 새 선거구 지도를 29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엑스에 “오늘 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지도’에 서명했다”며 “이 지도는 의회에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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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하원이 주 밖에서 낙태약을 처방하거나 배송하는 이들을 상대로 민간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1차로 승인했습니다.
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례가 되며, 다음 주 상원 표결을 거쳐 그렉 애벗 주지사의 서명을 앞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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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노의 ATM에서 발생한 ‘캐시 트래핑’(cash trapping) 사기 사건이 루마니아 국적 국제 도망자의 체포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7월, 한 주민이 700달러 인출을 시도하다 돈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금 인출구에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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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매키니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매키니 소방국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연기 흡입과 과로로 인한 부상을 입었지만, 일요일 아침까지 모두 퇴원했습니다.
화재는 오후 9시쯤 조슈아 트리 트레일 740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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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이 목요일 플래노 ISD가 반유대주의적 행태에 가담하고 있다며 공식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팩스턴은 학군이 학생 주도의 친팔레스타인 집회를 사실상 승인해 ‘공결(excused absences)’을 허용했고, 수업 자료에도 반이스라엘 편향이 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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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한 대가 어빙의 한 인도 음식점 안으로 돌진해 식사 중이던 부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부부는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는 화요일 저녁 7시 20분쯤, 어빙의 미쓰리 인디언 퀴진(Mythri's Indian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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