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부동산 소유자를 위한 180억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안에 드디어 서명했습니다. 추가 입법 회기까지 끌어가며오랜 논의 끝에 통과된 감면안 패키지였지만 이번 서명식은 지난 22일(토)에 조용히 이뤄졌습니다. 해당 법안 패키지는 126억 달러에…
|
|
약 50년 전 납치·살해된 8세 소녀의 장례식을 주재했던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목사가 알고 보니 이 소녀를 납치해 살인한 범인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州) 델라웨어 카운티 검찰은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살인 혐의로 83세의 데이비드 잰스트라를 기…
|
|
연일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에 갇힌 아기를 구조하기 위해 아버지가 유리창을 깨는 영상이 공개돼 화젭니다. 지난 24일 뉴욕포스트등에 따르면 텍사스 남부 할링겐의 한 아울렛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차 앞 유리창을 부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
|
텍사스 주의 대부분 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주말 세 자리 수에서 잠시 내려갔던 북텍사스 지역의 기온이 이번 주에 다시 100도 대로 올…
|
|
어빙(Irving)에 기반을 둔 아파트 건설업체 JPI가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공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어빙(Irving)에 기반을 둔 아파트 건설업체 JPI가 조 풀 레이크(Joe Pool Lak…
|
|
그렉 애봇 텍사스주지사가 남부 국경 리오그란데강에서 밀입국자를 차단하는 수중 장벽 설치 작업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애봇 주지사가 이를 묵살하면서 결국 이 문제는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연방 법무부…
|
|
지난 2021년 10월 알링턴 팀버뷰 고등학교 총격 사건과 관련해 총격범 티모시 심킨스(Timothy Simpkins)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어제 배심원단에 의해 최종형량이 선고됐습니다. 팀버뷰 고교 …
|
|
달라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가구 개발사 CPG 디벨롭먼트(CPG Development)가 덴튼 북부 지역에 약 4천 3백만 달러 규모의 다가구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개발 지역은 보니 브래(Bonnie Brae)와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의 남동…
|
|
달라스에서 최근 10대 청소년이 관련된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리더인 안통 럭키(Antong Lucky)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럭키는 과거 갱단의 멤버로 활동한 …
|
|
텍사스주가 불법 입국을 막겠다며 수중장벽을 설치한 데 이어 날카로운 철조망의 일종인 '레이저 와이어'까지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오늘 (24일)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있는 리오그란데강 인근에는 최근 수 마일 …
|
|
어제 (23일)새벽 북서부 달라스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달라스 경찰은 이날 새벽 3시45분경 서쪽 북서 고속도로(West Northwest Highway)와 웹 채플(Webb Cha…
|
|
지난 6월 텍사스의 비농업 일자리수가 3만개 이상 증가하며 전국을 선도했습니다. 지난 21일(금) 텍사스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에 따르면 6월 텍사스의 비농업 일자리는 3만 5백 개 증가해 주 전역에 약 1천 4백만개의 이…
|
|
살인적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 검시소(Tarrant County Medical Examiner's Office)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들 사망자들은 실외와 에어컨이 없는 실내에서 일을 …
|
|
동그란 치즈 덩어리 속에 코카인을 숨겨 밀반입 하려던 행각이 텍사스 국경에서 적발됐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텍사스주 프레지디오 세관 요원들이 지난 20일 큰 치즈 덩어리 4개에 숨겨져 있던 코카인 17.8파운드를 발견해 압수했습니다. 밀반입을 시도한…
|
|
갈랜드(Garland) 경찰이 무려 37년전 발생한 살인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최근 갈랜드 경찰국 수사관들은 DNA기술을 사용해 1986년 발생한 바바라 빌라릴(Barbara Villareal)이라는 여성의 살인범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빌라릴(Villareal)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