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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의 Children`s Health, 2019 Beyond ABC 발간…소아 정신 건강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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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대표 소아 건강 케어 시스템인 Children`s Health가 16번째 의학 보고서 2019 Beyond ABC를 발간했습니다.
“북텍사스 아동의 웰빙 평가”를 주제로 발표된 올해 보고서에선 DFW 지역 아동들의 정신 행동적 건강 수준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전국에서 8번째로 규모가 큰 소아 건강 케어 기관인 Children`s Health는 2년 만에 내놓은 해당 연구 보고서를 통해 북텍사스 아동의 삶의 질을 포괄적으로 연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와 콜린(Collin), 덴튼(Denton), 파닌(Fannin) 그리고 그레이슨 카운티(Grayson County) 같은 대도시 아동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4개 주요 영역인 소아 건강과 경제적 안전을 비롯 안전과 교육의 동향과 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발전이 이뤄졌으나, 아동의 정신 행동적 건강의 측면에선 여전히 많은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해당 의료 기관의 케리 카이저(Keri Kaiser) 마케팅 체험 책임자는 “성인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정신 건강 문제가 사실은 14세와 15세 정도의 십대 청소년 시기에 시작된 것인데도, 성인이 된 너무 늦은 시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편, Beyond ABC 보고서는 북텍사스 커뮤니티의 핵심 기관들의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2년 주기로 개발돼 왔습니다.
해당 위원회가 소아 건강과 경제적 안정성, 안전 그리고 교육이라는 해당 보고서의 4개 핵심 연구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 발간된 2019 보고서를 위해서도 실제 세계에 대한 통찰과 아이디어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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