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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고(Contigo), 뚜껑 분리에 따른 질식 위험 우려해 어린이 물병 500만여 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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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8-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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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온병 제조업체 콘티고(Contigo)가 세척이 가능한 아동용 물병을 질식 위험성을 우려해 500만여개를 리콜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연방 소비재 안전위원회가 콘티고(Contigo)의 아동용 물병의 실리콘 소재 뚜껑이 분리되는 문제가 확인됨에 따라 제조업체 콘티고가 아동의 질식 위험성을 우려해 관련 제품들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번 리콜로 인해 13온스와 14온스 그리고 20온스의 세 가지 사이즈와 단색과 그래픽, 스텐리스 스틸 그리고 단색의 스텐리스 스틸의 네 가지 색상의 물병 제품 570만개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9달러에서 24달러 사이 가격으로 월마트(Walmart)와 코스트코(Costco), 타겟(Target) 등 오프 라인 매장과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미 전역에서 판매됐으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각각 15만여개와 2 8000개가 팔렸습니다

 해당 물병 뚜껑 분리로 인한 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불만 신고가 140여건 접수됐습니다

이에 콘티고는 문제의 물병 사용을 즉각 멈추고 아동의 손이 해당 물병에 미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검사 지침과 뚜껑 무료 교환을 위해 업체에 문의해 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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