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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텍사스의  3개 주요도로에서 주중야간 시간대를이용한 도로개보수 공사가최대 다음달 2일까지진행될 예정이어서도로 운전자들의불편이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교통국 설명에 따르면, 지난 밤부터 포트 워스(Fort Worth)의 I-30(Interstate-30) 일대를 비롯 플레이노(Plano)와 프리스코(Frisco)의 달라스 노스 톨웨이와 샘 레이번 톨웨이에서도 도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해당공사는 8월 2일까지 평일 야간 시간을 이용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30의 경우, 어제 밤 9시부터 서밋 애비뉴(Summit Avenue)에서 I-35West에 이르는 해당 도로의 동쪽 방향 왼쪽 차선들이 다리 공사로 인해 통제됐습니다. 해당 공사는 내일 오후 6시경 끝날 예정이며, 이후, 내일 밤 9시부터 이틀 뒤인 수요일 오전 6시까지는 I-30의 서쪽 방향 차선들이 동일한 다리 공사로 인해 통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NT의 도로 공사는 I-35East에서 하비스트 힐 로드(Harvest Hill Road)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이번 주 금요일까지 밤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SRT의 경우, 해당 도로의 지선도로인 121 주 고속도로(State Highway 121)의 북쪽 방향 차선과 남쪽 방향 차선 사이의 모든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 차선들이 어제 밤 10시부터 통제된 가운데, 다음 달 2일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에 걸친 주 5일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통행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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