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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Binnerri’ 빛내리교회, 7월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벽예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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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7-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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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체육관에는 형형색색의 텐트가 쳐졌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가족들이 "아빠와 함께 하는 캠핑"에 참여하여 BBQ, 영화 상영, 담력훈련, 탁구, 농구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빛내리교회의 친교, 교육, 예배사역원이 함께 주관하는 여름 행사 'Good Morning Binnerri' 의 오프닝 행사이다. 빛내리교회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새벽예배를 드리고, 예배 이후에 준비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Good Morning Binnerri는 빛내리교회에 출석하는 3040세대의 영적인 성장과 성도의 교제를 위한 행사이다.

 

 온 가족 새벽예배 이후에 진행되는 행사로는 다채로운 게임을 준비한 공원 나들이, 직접 아이들이 떡 매질을 하고 송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떡집 체험(7/13), 동물원과 말타기를 체험하는 미니 동물원(7/20), 그리고 경찰차와 소방차 견학(7/27) 등이 있다.

 

 굿모닝 빛내리 오프닝 캠프, 그 첫 시작으로, 6월 28일 저녁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을 빛내리교회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바베큐와 영화상영, 담력훈련, 보물찾기 등을 아빠와 함께하며.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오롯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낸 것에 크게 만족했고, 멀리 가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들과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에 아버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러한 가족을 위한 행사가 교회 전통으로 자리 잡기 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 역시 캠프를 통해 아빠와 더욱더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7월 6일 토요일 새벽예배에는 빛내리교회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Good Morning Bnnerri’의 첫 새벽예배가 진행되었다. 빛내리 유스그룹(BYG)을 담당하는 홍성수 목사와 청년부를 담당하는 유인규 목사가 고린도 전서 13장 4절~7절 말씀을 가지고 “Love is”라는 같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였다. 예배 이후엔 첫 이벤트로 교회 근처에 위치한 Richland Park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Knocker Ball Wrestling, 물총 놀이, 공놀이, Treat Truck 등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빛내리교회 교육사역원 담당 홍경수 장로는 "자녀를 키우는 것에 얼마나 많은 신앙적 도전과 장애물들이 있는지 잘 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신앙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시대가 악하기 때문이다. 많은 가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주님 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 고전했다.

  

  한편 ‘Good morinng Binnerri’ 행사는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6시 30분에 빛내리교회 본당에서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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