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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여성, 마사지 업소 가장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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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7-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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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서북 지역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60대의 한국 여성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예순 한 살의 영선 듀스(Young Sun Dews)라는 이름의 해당 여성은 월넛 힐 래인(Walnut Hill Lane) 인근 쉐이드 트레일(Shady Trail)에서 그린 스파(Green Spa)라는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2명의 성매매 노동자를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왔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지난 5 해당 마사지 업소 주변 이웃들이 제기한 많은 민원에 해당 스파를 첫 수색한 것에 이어, 바로 이번 주 화요일에 두 번째 수색을 벌인 뒤 해당 업주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두 번째 수색을 벌이기 전, 지난 6 경찰 한 명을 해당 업소 손님으로 위장해 잠입시킨 뒤 성매매 관련 정보를 미리 수집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체포된 업주 여성은 현재 2만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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