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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카스트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DFW 지역 순회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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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열린 민주당첫 대선토론에서 유권자들의시선을 사로잡는데성공한 훌리안카스트로(Julian Castro) 후보가 텍사스지지 기반을굳히기 위해, 이번 주초, 북텍사스지역 순회에나섰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2020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훌리안 카스트로 전 주택개발부 장관은, 이번 주월요일, 하루동안, DFW 지역의 여러곳을 찾아캠페인을 벌였으며, 프리스코(Frisco)에선 콜린칼리지(Collin College)에서 개최된타운홀 미팅에참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행사에서, 카스트로후보는 첫대선 토론에서보여 줬던강한 논객의이미지를 살려현재 유력대선 후보대열에 오른위상을 대선후보군이 좁혀지는가을 토론때까지 유지시키고싶다는 바람을드러냈습니다.
또, 그가 샌안토니오(San Antonio) 시장 시절과오바마(Obama) 행정부 때역임한 주택개발장관시절 이룬업적과 경험을소개한 것으로전해졌습니다.
이날, 카스트로 후보는법인세 허점보완과 기후변화, 총기 정책과같은 문제들에대한 청중들의질문을 받아소신을 밝힌가운데, 특히, 총기 정책과관련해, 탄창용량 제한과살상 무기금지 갱신, 신분 확인그리고 가정폭력전력자의 총기소지 금지를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신 보건문제에 대한관심을 드러내며해당 문제는집중적으로 심도있게 다뤄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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