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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립기념일 개스 가격, 작년 동 시기 보다 9센트 인하돼…지난 주보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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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립기념일(Indepencence Day)인 오늘, 북텍사스 지역 개스 가격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약 9센트 인하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미자동차서비스연합 트리플 A가 밝혔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트리플 A에 따르면, 올해 Fourth of July 연휴 주말, 달라스(Dallas)의 개스 가격이 갤런 당 평균 2달러 56센트에 거래되고 포트 워스-알링턴(Fort Worth-Arlington)의 개스 가격은 2달러 54센트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달라스의 이 같은 거래가는 일주일 전보다 11센트 오른 가격이지만 작년 같은 시기 보단 8센트 인하된 가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트 워스-알링턴 지역의 해당 개스 가격은 지난 주보다 12센트 오르고 작년 같은 시기 보단 9센트 인하된 거래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텍사스(Texas) 전역의 개스 가격이 갤런 당 2달러 46센트를 보인 가운데, 주 전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곳은 2달러 76센트의 엘 파소(El Paso)이고 가장 싼 곳은 2달러 31센트에 거래되는 브라운스빌(Brownsville)과 할린젠(Harlingen)인 것으로 트리플 A가 밝혔습니다.
한편 트리플 A는 이번 주 개스 가격이 지난 주보다 오른 것에 대해, 원유가격과 수요, 동부 해안 지역(East Coast)의 대형 정유 시설 가동 중단 그리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관련된 협상 진행 상황이 올해 여름 개스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Fourth of July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여행을 계획한 텍사스 주민은 3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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