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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필수 소매업종 종사자 코로나 19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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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4-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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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 판사는 오늘 달라스 카운티 내의 식료품점, 대형 마트, 그외 필수 소매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 19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 판사는 오늘 달라스 카운티 내의 식료품점, 대형 마트, 그 외 필수 소매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 19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들 종사자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현재 달라스 카운티 내에서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와 엘리스 데이비스 필드 하우스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지난주부터 이곳 검사소에서는 비인두 면봉검사에서 벗어나자 가면봉 시험키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검사 방법은 의료 전문가가 샘플을 수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이곳 검사 장소는 의료 종사자, 응급 처치자, 65세 이상 노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기초적인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사람은 화씨 99.6도  이상의 발열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최근 달라스 카운티 내의 코로나 19 신규 양성 사례는 3자리 수를 보고하고 있는데, 젠킨스 판사는 의료 전문가들이 달라스 카운티 내의 코로나 19의 최정점은 4월말에서 5월초로 지목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회복에 대한 열망은 알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경재 재개 방안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젠킨스 판사는 더 많은 코로나 19 검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며칠안에 확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약 100개의 이동식 검사가 취약계층이 모여있는 노인 장기 요양시설 등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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