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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5월 초쯤 코로나 19 '정점' 찍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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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텍사스 주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은 가운데, 이달 말에서 다음달인 5월 초쯤 정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이같은 전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달렸다는 전제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19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지금처럼 계속 잘 이뤄진다면 해당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쯤 정점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과 함께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들은 달라스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 모델의 곡선이 그 동안 가파르게 상승해 오다 최근 주춤하면서 변동이 없어 보이지만 정점에 대한 판단은 앞으로 수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필립 황(Philip Huang)국장은 확산세가 멈춘 양상에 대해 모든 사회 활동 중단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앞으로도 경계를 늦춰선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 전망과 관련해 행정명령 등의 제재 조치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17,000명의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시했습니다.
현재 달라스 카운티 내의 병상 점유율을 53% 수준이며, 연방 보건국은 아메리칸 항공사 센터(American Airlines Center)와 일리스 데이비스 필드 하우스(Ellis Davis Field House)에서 진행하고 있는 드라이브 쓰루 진단 검사 시행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해당 카운티의 코로나 19 국면이 힘든 고비를 넘겼다고 자신할 수 없다며, 확산세가 주춤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 이행된다면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달라스 카운티 내의 코로나 19 총 누적 건수는 1,432건, 누적 사망 22건이며, 북텍사스 전체로는 총 누적건수 3,135건, 누적사망 66명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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