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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사업 확장 유력 입지로 떠오른 Dallas 시…지역 발전 위한 큰 기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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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에 본사를 둔 공유 차량 서비스 Uber가 대규모 기반 확장을 위한 입지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Dallas 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습니다.
Uber의 기반 확장 계획에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이 포함돼 있어 입지 선정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해당 기업 관계자가 자사의 대규모 사업 확장을 위한 적합한 도시로 Dallas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하며, 해당 도시가 선정되면 San Francisco를 제외한 가장 큰 핵심 사업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Uber가 Dallas 동쪽 외곽에 있는 Deep Ellum 지역의 8에이커 규모의 Epic 개발 지구를 사업장 부지로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lm Street과 Good-Latimer Expressway 사이에 위치한 해당 개발 지구는 Westdale Real Estate Investment and Management와 오피스 개발사 KDC가 합작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오피스 타워와 고층 아파트, 호텔로 사용될 복원 건물이 들어섰으며, 타워 건물 2동이 들어설만한 빈 부지도 남아 있습니다.
한편 Uber는 사업 확장 후보지 명단을 Dallas를 포함한 몇 개 도시로 압축한 가운데, 오는 8월까진 최종 입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Dallas를 유력 후보지로 밝힌 것과 관련해, 해당 시나 county 또는 주 정부의 세금 인센티브 제안이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한편 Uber의 사업 확장은 Fortune 500과 Toyota 북미 본사, McKesson, Texas Instruments 등 대형 다국적 기업들의 입지로 각광 받고 있는 Dallas 지역 발전에 또 하나의 확실한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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