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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양로 시설 코로나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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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내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및 일부 확진자들이 생활 지원 시설 거주자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달라스 북부 지역 시니어 생활 지원 시설 에지미어(Edgemere)에 거주하는 80대노인(여)이 코로나 19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발생한 4명의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여성을 포함 3명이 해당시설 거주자로, 나머지 한 명은 시설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오클리프(Oak Cliff)에 위치한 요양 시설 스카이라인 너싱 홈(Skyline nursing Home)에서도 4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다른 두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습니졌다. 또한
오크 론(Oak Lawn)지역 생활 지원 시설인 몬티셀로 웨스트(Monticello West)에서도 한 명의 의심 환자가 발생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젠킨스 판사가 "코로나 19의 빠른 전파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가족이나 친척들을 너싱 홈 시설에서 안전한 장소로 옮기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양로원 시설에 대한 강화된 제재 조치를 공개하고 즉각 발효되도록 조치했습니다.
새 제재 안에 따르면 시니어 요양 시설의 모든 직원들은 코로나 19 진단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달라스 카운티 보건복지국 DCHHS에 보고해야 하며 이 같은 규정은 정신적으로 온전한 시설 내 모든 거주자들과 환자의 가족들 또는 보호자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들은 새 거주자 입소를 중단하고 기존 거주자들의 너싱 홈 이동도 제한됩니다.
젠킨스 판사는 너싱 홈 기관의 감염병 전파 속도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해당 시설에서 귀가 조치되는 거주자의 가족이나 친척들도 귀가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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