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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시, 달라스, 덴튼, 태런 카운티가 시행한 shelter in place 제재 따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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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시가 코로나 19의 지역적 확산을 늦추기 위해 달라스, 덴튼, 태런 카운티들이 시행한 shelter in place 제재안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주말 달라스를 기점으로, 화요일에는 태런, 덴튼 카운티가 코로나 19의 지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금지하고, 지역내 사업장들도 필수 업종을 제외한 업소들에게는 운영 금지라는 초강수 제재안을 내렸습니다. 당시 콜린 카운티는 주민들의 외출을 제한하면서도, 지역내 사업적 요구를 들어 비즈니스 업소들의 영업은 계속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맥키니 및 프리스코시는 이같은 콜린 카운티의 조치가 미흡하다며, 프리스코시의 경우에는 어제부터 본격 시행된 덴튼 카운티의 조치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맥키니 시도 어제 이와 관련된 시의회를 열고, 관련 표결을 실시해, 달라스 카운티의 강화된 지침을 따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맥키니 시는 목요일(26일) 자정을 시작으로, 이같은 새 제재안을 발효했으며, 오는 4월 1일까지 유효합니다. 맥키니 시 주민들은 가급적 집에 있어야 하며, 외출시 사회적 거리 두기인 6피트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필수 업종외에는 영업을 할 수 없으며, 필수 업종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게시해야 하며 출입구 등에 손 소독제 등을 위생품을 제공해야합니다. 또한 이번 명령으로 주민들이 구입할 수 있는 화장지의 양도 제한됐는데,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때까지 12개롤 1팩으로 구매를 제한했습니다. 조지 풀러 맥키니 시장은 "코로나 19에 대한 과민 반응의 부작용보다,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 닥칠 위험성이 훨씬 크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선을 바라지만, 신중해야 하고 최악의 경우 계획을 세워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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