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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기상 악화에 따른 비상 사태 대비 자원 동원령 내린 Greg Abbott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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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reg Abbott 주지사가 내일까지 예보된 북텍사스 지역의 심각한 기상 상황으로 인해 비상 사태 발생시에 대비하는 자원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Greg Abbott 주지사는 어제, 금요일까지 북텍사스 지역에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혹시라도 발생할 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주의 각 기관별로 가동 인원 및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예보된 악천후로 DFW 지역에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Texas 주 보건국과 Texas 공원산림국, Texas 공공안전국 그리고 Texas A&M Task Force 1, Texas 교통국 그리고 Texas 주 국방부 산하 주 경비대가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해당 기관들의 활동과 관련해, 수해 구조 보트 및 구조대, 승강 장치를 갖춘 헬리콥터, 차체가 높은 특수 차량을 비롯해 응급 구조 버스와 응급 구조팀, 이동 의료단, 의료 사고 지원팀 그리고 태스크 포스팀이 배치되거나 투입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bott 주지사는 악천후 속의 DFW 지역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색과 구조 작전 지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사전 예방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다고 주 당국의 대비 상황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로컬 일기예보와 지역 당국의 경고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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