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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공항의 TSA 소속 직원 코로나 19 양성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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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공항의 연방교통 안전청(TSA) 소속 직원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SA 측은 해당 직원의 마지막 근무일은 지난 20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터미널 D18에서 근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TSA 직원이 얼마나 많은 여행객들을 접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이 병에 걸렸는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DFW 공항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수하물 담당자가 코로나 19 양성 확진자로 보고된 바 있으며,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3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방역의 최전선과도 같은 DFW 공항의 방역 체계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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