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달라스 교회협의회 주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4-24 16:17

본문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김귀보 목사)가 주최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1일 (일) 새벽 5시 30분, 캐롤튼에 위치한 세미한 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달라스 지역 많은 한인 성도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연합예배는 한우리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다함께 뜨겁게 찬양을 하며 시작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예배분과위원장 박광배 목사의 사회, 교 협의회 회장 이종화 장로의 대표기도, 교회협의회 서 유인철 목사의 성경 봉독 후 빛내리교회 성가대가 주축이  연합성가의 웅장하고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이날 설교는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이자 큰나무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는 김귀보목사가 전했다. 김귀보 목사는 사도행전 4장 5-14절의 말씀을 인용해서 ‘오  이름 예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는 “예수의 부활 증거를 찾거나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아니다부활의외적 증거로만은 믿음에 이르게   없다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그렇기 때문에 부활의 증거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변화된 삶이다.'라고 전하며 '달라스의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으로서변화된 삶을 살아가는것이 부활을 증명하는 '임을 강조하였고겉으로만 크리스천임을 드러내지 않고그렇게 변화된 삶으로 살아가기를 권면하였다 

또한 김귀보 목사의 설교가 있은 후에는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의 조낙훈 목사가 미국의 영적 재건 한국을 위해 기도했고, 수정교회의 홍장표 목사는 달라스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뉴교회의 박인화 목사는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고, 빛내리교회의 정찬수 목사가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 협의회 회방 김귀보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의 모든 교회와 성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예배하기위해  아침에 모인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30여 명의 달라스 교회협의회 목회자들은 ‘무덤에 머물러’라는 찬양으로 헌금송을불렀고,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주님께 영광이라는 찬양을 모두 함께 일어나 부르며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마지막으로 교회협의회 부회장 안디옥 교회 안 목사의 축도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마무리됐다.

한편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앞으로 달라스 연합 부흥회를 개최할 예정이교회연합찬양제  할렐루야 축구대회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오버스테이’(Overstay)가 대다수인 불법체류 신분 한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연방 당국에 오버스테이 단속 및 처벌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한데다 이민당국이 이미 무비자나 단기비자 입국자들의 오버스테이 추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
    이민뉴스 2019-04-26 
    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정점으로 계속된 폭우로 DFW 여러 지역의 하수도가 범람해 자연 하천을 오염시키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북텍사스 관계 당국이 이틀 간의 폭우로 Dallas와 Fort Worth, Lewisville 그리고 Irving에 설치된 하수도 십여 개…
    타운뉴스 2019-04-26 
    Watauga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이 여자 친구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관의 총에 목숨을 잃으면서 끝난 가운데, 이러한 비극적인 결말이 나기까지 이전에 크고 작은 폭력 상황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마흔 아홉 살의 Emily Law…
    타운뉴스 2019-04-26 
     검찰과 법원이 자신의 집으로 착각해 들어간 곳에서 무고한 거주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mber Guyger 전 달라스 경찰관이 해당 사건 발생 전에 수사한 최소 9건의 사건을 취소했습니다. 이번에 기각된 9건의 사건들은 Guyger가 집주인 청년 Bot…
    타운뉴스 2019-04-26 
    2020년 대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의 Bernie Sanders 상원의원이, 어제, 선거 운동을 위해 방문한 Fort Worth에서 Donald Trump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날, 선거 운동 행사는 North Texas의 민주당 요새라 할…
    타운뉴스 2019-04-26 
     〔앵커〕 Collin County 사법 당국과 Texas 공공안전국의 주도로 진행된 온라인 아동 성범죄 단속 작전을 통해 10여명의 아동 성범죄자가 어제 검거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Collin County 보안관국…
    타운뉴스 2019-04-26 
     〔앵커〕 달라스 시의회에서 근로자 유급 병가 조례가 진보 성향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 입어 큰 표차로 통과됐습니다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5월 4일 로컬 선거에 Dallas 시장 선거 후보로 나선 Sccott Gr…
    타운뉴스 2019-04-26 
    [앵커]미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명문대 입학 비리 사건에 연루된 UT Austin 테니스 코치가 10만 달러 뇌물 수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 검찰 발표에 따르면, 쉰 다섯 살의 UT Austin 테니스…
    타운뉴스 2019-04-25 
    [앵커]세계적인 방위산업업체 Lockheed Martin의 Grand Prairie 본부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세계적 방위산업업체 Lockheed Martin의 Grand Prairie 본부가 해당 기업의 새 성장 동력으…
    타운뉴스 2019-04-25 
     Dallas County 공화당을 이끈 최초의 여성 정치인인 Missy Shorey 의장이, 지난 23일 밤, 마흔 일곱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지역 사회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Shorey의 남편 Marc Himelhoch가 페이스…
    타운뉴스 2019-04-25 
     Allen 교육구의 한 교사가 공공 기관을 사칭한 전화 보이스 피싱에 속아 약 5만달러를 사기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달, Curtis 중학교에서 수학과 체육을 가르치고 있는 Leslie Wilbanks라는 교사가 사회보장국 직원이라고 밝힌 남성의…
    타운뉴스 2019-04-25 
     〔앵커〕 미 - 멕시코 국경을 넘는 불법 이주민들이 가족 단위만이 아닌 보호자 없는 아동 혼자인 경우도 매달 수 천에 이르는 가운데, 최근, 국경 지대에서 세 살 된 아기가 혼자 남겨진 채 당국에 발견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g…
    타운뉴스 2019-04-25 
     〔앵커〕 폭풍의 영향이 절정에 달한 어제, 북텍사스 곳곳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Lewisville 시에서 이동 주택 파크가 침수되면서 십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화요일 늦은 밤부터 …
    타운뉴스 2019-04-25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김귀보 목사)가 주최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21일 (일) 새벽 5시 30분, 캐롤튼에 위치한 세미한 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달라스 지역 많은 한인 성도들이 모여 …
    종교뉴스 2019-04-24 
    South Texas에 주둔하고 있는 예비전력사령부의 한 군인이 부대 군수 물자를 재활용업체로 빼돌려 사익을 챙긴 일로 2년 9개월의 연방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Darryle Bankhead라는 군인이 황동 포탄 케이싱 수 톤을 절…
    타운뉴스 2019-04-2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