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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센트럴 순찰대에서 2번째 코로나 19 양성 확인 경찰관 보고, 경찰력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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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은 어제밤(20일, 금) 두번째 코로나 19 양성 확진 사례를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달라스 경찰국 센트럴(central) 순찰대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3월 12일까지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틀전 달라스 경찰국 북동 순찰대에서도 경찰관 한명이 코로나 19 양성 확진을 받아 자가 격리 중입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2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경관도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코로나 19 양성 판정은 어제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양성 확진 경관과 밀접 접촉한 동료 경관 한명도 예방차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현재 경찰관들의 코로나 19 양성 확진 사례와 관련해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경찰국 주치의가 코로나 19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경찰관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현재 4개의 지부 순찰대를 두고 약 3,129명의 경찰관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르네 홀 달라스 경찰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찰력 공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비상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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