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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내일 밤부터 외출 금지령 시행, 가장 강력한 제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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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가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을 금지하는 '자택 대피' 명령을 내립니다.
이번 조치는 달라스 카운티가 내리는 가장 강력한 제재안으로 필수 적인 일(essential work and errands)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은 자택에 머물러야 됩니다.
병원 등 헬스케어 업종, 정부 기관, 주요 사회 인프라 업종, 마켓 등 필수 리테일, 사회 취약계층 보호 시설, 필수 업종 지원 시설, 뉴스 미디어, 차일드케어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외출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 젠킨스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오늘(22일, 일) 오후 5시 30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새로운 제한 조치는 내일(23일,월) 오후 11시 59분 발효돼,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결혼식, 장례식 등을 포함해 모든 사회적, 공동체적 모임은 중단됩니다.
한편 그렉 애봇 텍사스 주시사는 앞서 대부분의 텍사스 주 카운티들은 코로나 19 양성 확진 사례를 보고하고 있지 않다며, 주 전역에 이같은 ‘자택 대피’명령을 확대할 것은 거부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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