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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중소업체 지원 대출 정책 밝혀…주 정부들과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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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중소기업청 SBA가 지구촌 팬데믹으로 악화되면서 미 전역에서도 기세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막대한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있는 텍사스를 포함한 전국의 중소업체들을 돕기 위해 최대 2백만달러의 대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비타 카란자(Jovita Carranza) SBA 청장은 지난 주 성명을 통해 “중소업체들은 미 전역의 모든 지역사회의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미 경제를 세계 최상의 수준으로 올려 놓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SBA는 중소업체와 민간 기업 그리고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저 이자 재난 복구 대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주지사들과 논의와 협력을 해나가고 있으며 주지사들의 요청이 있을 시 Economic Injury Disaster Loan 선언에 따라 대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A가 주도하는 해당 대출 지원은 중소업체에 대해선 3.75% 이자율의 무담보 대출로 이뤄질 예정이며 비영리단체를 위해선 2.75%의 이자율로 실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해당 대출 지원금은 임금과 고정 이자율 대출금 외상매입금 그리고 기타 명세서 지불 명목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주 금요일(13일)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주 전역을 보건 비상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SBA가 재정 대출 지원이 필요한 중소업체 선정을 위해 해당 주 정부와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재난지역에서 최소 5곳의 중소업체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어야만 주 정부가 대출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텍사스가 주지사 주도로 비상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해도 SBA의 재난 부조 대출 지원이 선정 절차 없이 자동으로 허용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SBA는 대출 지원 절차가 2, 3주는 족히 걸릴 것이라면서 신청 절차를 가능한 한 빨리 밟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 (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또한 마스크를 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십시오.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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