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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ewisville 경찰이 최근 급격히 증가한 강력 범죄로 인해 걱정과 불안이 쌓인 주민들을 위해 강력 범죄 퇴치 노력과 적극적인 대민 안정 노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6월 이후, Lewisville 시에서 살인 사건이 5건이나 발생했으며, 그 중 가장 최근 사건인 2건은 근거리에 있는 주류 전문 판매점과 주유소에서 석 달의 시간 차를 두고 일어났습니다.

작년 11월, 한 주류 판매점에서 업소 주인 Sam Shah라는 남성이 강도범의 총격에 숨졌고, 지난 달 15일에는 주류 전문점으로부터 불과 몇 백 피트 떨어진 주유소에서 Ashraf Lakhani라는 점원이 역시 강도범의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이처럼 기승을 부리는 강력 범죄에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자, Lewisville 시 경찰이 최근, 안내문을 통해, 해당 시에서 총격 사건과 강도 사건 같은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전국적인 증가 수준에 이를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강력 범죄 퇴치 노력과 그 상황을 주민들에게 주 단위로 공개하기로 하고 현재 실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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