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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운드교회, 온라인 기도실 운영 및 가랑비 온라인 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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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0-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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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도실에선 하나님과 함께, 가랑비 온라인 전도를 통해 이웃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사역에 많은 제약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사명의 걸음을 계속 걸어가고 있다.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는 비대면 상황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랑비 온라인 전도”를 개발해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가랑비 온라인 전도’는 전도대상자에게 10주에 걸쳐 매주 한 통씩 담임목사님의 편지를 보냄으로써가랑비에 옷 젖듯 복음이 스며들게 하는 온라인 전도 활동을 말한다.

 

김경도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올해부터 각 목장들이 1년에 한 번은 ‘관계중심 전도/심방 활동(FAITH)’에 참여해 전도훈련과 활동을 하기로 계획했지만 팬데믹 상황 때문에 봄 전도/심방 활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중단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전도의 사명은 멈출 수 없기에 비대면 상황에서 계속 전도할 수 있는 ‘가랑비 온라인 전도’를 개발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가랑비 온라인 전도 서신에는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서 격려가 되는 감동적인 내용, 복음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영상 전도지(FAITH), 불신자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쉽게 복음을 변증하는 내용, 그리고 교회를 소개하는 잘 만들어진 영상’ 등이 담길 계획이다.

 

김 목사는 “전도대상자가 10주 동안 지속적으로 진심이 담긴 온라인 서신을 받게 되면 그 마음이 녹아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랑비 온라인 전도’에 참여하기 원하는 성도는 일차적으로 전도대상자를 정한 후 교회 전도부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김 목사는 “주로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달 방법일 수 있다”고 한 뒤, “전도대상자를 제출한 성도님들께는 전도사역부에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로 보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전도는 멈출 수 없는 긴급한 일”이라고 한 뒤, “온라인 전도가 진행되는 동안 하나님께서 전도 대상자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길 중보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많은 교회들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말씀과 찬양, 예배 영상, 목회 서신 등을 보내고, 다양한 교회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여러 컨텐츠 가운데 플라워마운드 ‘온라인 기도실’은 효과적으로 성도들의 기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만하다.

 

김경도 목사는 지금은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매주 1회 이상 온라인 기도실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갈 것을 권면했다. 그는 “바쁘면 바쁠수록,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기도할 것”을 권한 후,” 약 30분 가량의 기도를 통해 삶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도실 들어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플라워마운드 교회 온라인 기도실 화면 나오고 기도할 시간과 공간이 확보됐다면 ‘시작하기’를 누른다.

 

온라인 기도실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리이고, 30분 정도 시간내서 할 것을 권했다. 말씀과 묵상, 찬양과 기도로 함께 한다는 메시지가 나온 후 준비가 됐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마음을 여는 찬양시간에는 찬양 가사와 찬송가 링크가 나온다. ‘계속’이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말씀, 우리의 시선을 두고’라는 코너가 이어지고 그 날의 성경 본문과 함께 배경 음악이 흘러나온다. 충분히 묵상한 후, ‘아멘’을 클릭하면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라는 코너를 통해 말씀을 새기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어지는 기도시간에는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이 제시되고,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문을 함께 읽기도 하며, 한줄 기도문을 통해 기도 가운데 떠올린 생각이나 마음, 감사 제목을 기록할 것을 권한다.

 

마지막 순서에 이르면 ‘파송, 세상을 향하여’라는 제목과 함께 “주님과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는 메시지가 나오고 새로워진 마음으로 그날의 기도실 문을 닫고 세상으로 향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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