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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주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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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김귀보 목사)가 주최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1일 (일) 새벽 5시 30분, 캐롤튼에 위치한 세미한 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달라스 지역 많은 한인 성도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연합예배는 한우리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다함께 뜨겁게 찬양을 하며 시작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예배분과위원장 박광배 목사의 사회, 교회 협의회 부회장 이종화 장로의 대표기도, 교회협의회 서기 유인철 목사의 성경 봉독 후 빛내리교회 성가대가 주축이 된 연합성가대의 웅장하고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이날 설교는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이자 큰나무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는 김귀보목사가 전했다. 김귀보 목사는 사도행전 4장 5-14절의 말씀을 인용해서 ‘오직 그 이름 예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목사는 “예수의 부활은 증거를 찾거나,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아니다. 부활의외적 증거로만은 믿음에 이르게 할 수 없다. 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의 증거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변화된 삶이다.'라고 전하며 '달라스의 여러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으로서변화된 삶을 살아가는것이 부활을 증명하는 일'임을 강조하였고, 겉으로만 크리스천임을 드러내지 않고, 그렇게 변화된 삶으로 살아가기를 권면하였다.
또한 김귀보 목사의 설교가 있은 후에는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북부중앙연합감리교회의 조낙훈 목사가 미국의 영적 재건과 한국을 위해 기도했고, 수정교회의 홍장표 목사는 달라스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뉴송교회의 박인화 목사는 다음세대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고, 빛내리교회의 정찬수 목사가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 협의회 회방 김귀보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의 모든 교회와 성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예배하기위해 이 아침에 모인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30여 명의 달라스 교회협의회 목회자들은 ‘무덤에 머물러’라는 찬양으로 헌금송을불렀고,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주님께 영광’이라는 찬양을 모두 함께 일어나 부르며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마지막으로 교회협의회 부회장 안디옥 교회 안현 목사의 축도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마무리됐다.
한편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앞으로 달라스 연합 부흥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교회연합찬양제 및 할렐루야 축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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