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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폭우로 Irving 등 DFW 4개 도시 하수도 범람…하천 등으로 흘러 들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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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정점으로 계속된 폭우로 DFW 여러 지역의 하수도가 범람해 자연 하천을 오염시키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북텍사스 관계 당국이 이틀 간의 폭우로 Dallas와 Fort Worth, Lewisville 그리고 Irving에 설치된 하수도 십여 개가 범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물 범람 사태에도 다행히 식수가 오염되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지만, 하수 오물이나 쓰레기 또는 피해 지역의 흙과 물에 신체가 접촉됨에 따라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에 따르면, 하수도 범람 피해 4개 지역 중, 특히, Irving의 오물 범람 사태가 시 주변의 하천 2곳에 영향을 미쳐 우려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하수도에서 10만 갤런의 오물이 흘러 나와 Delaware Creek과 Trinity River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오물 범람이 억제되고 흘러 나온 오물도 대부분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DFW 일부 지역 오물 하수도 범람이 하천의 물이 모여 드는 유역인 White Rock과 East Bank, Five Mile 그리고 West Bank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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