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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risco 경찰이 주민 참여로 범죄율 감소를 이끌 새 상호작용 맵을 구축해 선보였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주민들이 신고된 범죄 사건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범죄 근절에 일조할 수 있도록 프리스코시 경찰이 상호작용 맵을 구축했습니다.

Frisco 경찰은 지난 달 구축한 coyote 추적 상호작용 맵에 이어, friscopd.com/crime이라는 사이트에 주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신고된 범죄 사례들을 추적 확인할 수 있는 Crime Mapping Dashboard 맵을 도입했습니다.

해당 맵은 아이콘 클릭을 통해 사건 발생일과 시간, 사건 번호 등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때, 특정 장소의 위치를 알려주기 보다 가장 가까운 블록을 안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경찰국의 Jason Jenkins 부국장은 “최첨단 기술 활용을 통해 투명성과 대중적 접근성 그리고 상인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지역사회 참여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범죄 관련 맵을 구축한 의의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해당 맵을 통해 경찰의 치안 활동을 더 잘 알게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범죄 발생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해당 맵의 모바일 버전 구축 작업도 현재 진행 중이어서 곧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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