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판 연기 사태 야기한 Fort Worth 포렌식 요원, 평소 근무 태도 불량 주장 제기돼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사건 해결의 주요 실마리가되는 DNA 검사 업무 태만으로검찰 수사에 차질을 빚게 한 Fort Worth경찰국의과학 수사 요원이 평소 근무 태도에 문제를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th 경찰국의포렌식 수사관 AmandaSchaffner는 내부 고발로 제기된 DNA 검사 과실이 문제가 되어 지난 3월 유급 정직에 처해졌습니다.
Schaffner의 DNA 관련 업무 과실로 살인과 성폭행 같은 110여건의 강력 범죄 사건과 관련된 심리 및 재판이 연기되는사태가 발생해 검찰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한,Schaffner는 업무 관련 이메일을수 개월간 확인하지도않고 실험 중에 음악을 듣는 행태도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년 11월, FortWorth 포렌식 수사팀의한 관계자의제보에 따르면,Schaffner가 다 마치지 않은 DNA 검사 3건에 대한 이메일을확인하지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Schaffner는, 보통, DNA 검사 중엔 방해 받지 않기 위해 이메일을열어 보지 않는 편이라고해명했습니다.
앞서, 작년 5월엔,Schaffner가 Florida 주 검찰의 증언 요청을 위급한 가정 문제를 이유로 거부한 가운데, 해당 경찰국 포렌식 수사팀 내부에서, 당시,Schaffner의 가정에 시급을 다투는 일은 없었다면서Schaffner가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