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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co에서 경찰과 15시간 대치한 교통 위반 남성 운전자, 경관 총상 입힌 뒤 검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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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 단속을 거부해 추격전까지 벌인 한 남성이 무려 경찰과 15시간이나대치한 후 검거됐습니다.
해당 교통 위반 남성 운전자는 경관에게까지 총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 단속을 거부하고 Frisco의 한 아파트로도주한 남성 한 명이 경찰 대치 상황 중에 주 공공안전국대원에게총상을 입힌 뒤 검거됐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 2시경, SpringCreek 인근 DallasNorth Tollway에서 교통 위반에 걸린 한 운전자가공공안전국고속도로순찰 대원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바람에 경찰이 추격하는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마흔 두 살의 BryanCahill로 신원이 확인된 해당 운전자는경찰의 정지 명령을 거부하고빠른 속도로 달아난 뒤 LebanonRoad 진출입로를지나 Frisco 소재 Starwood 아파트로향했다고공공안전국이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아파트 주변에서무려15시간의 경찰과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 Cahill이 공공안전국의한 경찰에게총상을 입혀 Frisco 경찰이 해당 피해 경찰관을인근 로컬 병원으로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용의자 Cahill은 다음 날 새벽 5시경에 검거된 뒤 구금됐습니다.
한편, 단속 거부와 도주, 경찰 상해 등이 얽힌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FBI를 비롯 Frisco 경찰과 McKinney경찰 그리고Richardson과 Plano,Little Elm 경찰들이협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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