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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2개 공항, 월요일인 어제 일부 지연 보여.. TSA 셧다운 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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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방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Love-field공항이 어제 국내에서 2번째로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안전청(TSA)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월요일인 어제 달라스 Love-field 공항 노선의 대기 시간은 41분으로, 최고 대기 시간을 기록한 88분의 애틀랜타의Hartsfield-Jackson국제 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기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다른 공항인 DFW 국제 공항의 경운 25분으로 전체 순위6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Love-field 공항의 Chris Perry 대변인은 어제 발생한 이같은 지연은 TSA 인력 부족과 무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FW 국제 공항의 Cynthia Vega 대변인도 이메일은 통해 해당 공항은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TSA측도 이번 기록은 대부분의 승객들이 기다리는 평균 시간이 아닌 월요일에 보이는 최대 대기 시간을 나타낸 것이라며, 셧다운 인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북텍사스에 위치한 2개의 공항은 정상적인 공항운영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셧다운 기간에는 면밀하게 체크 포인트를 관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TSA는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국제 공항의 B 터미널의 보안 검문소를 수요일인 내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B터미널외에 다른 터미널을 이용하는 비행편은 정상적으로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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