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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급증세 대처에 고심 많은 Frisco 교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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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risco 교육구가 경제 성장에 따른 빠르고 지속적인 학생수 급증에 대처하느라 고심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Frisco 교육구의 등록 학생 수는 6만명으로 집계됐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 늘고 있어 현재, 7만명 선을 대비한 계획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구의 Todd Fouche 부 교육감독관은 지난 몇 년간, Frisco 교육구의 학생 증가세가 텍사스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Frisco 교육구는 1993년 이후 70개의 학교를 증설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채권안 주민투표 승인을 통해 Frisco와 McKinney 경계 지역에 2100명 규모의 고등학교 한 곳의 신설이 결정됐으며, 올 봄과 여름에 걸쳐 해당 고교 신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작년 11월, 중간선거를 통해 여러 개의 학교 신축 재정 지원을 위한 채권안이 주민투표에서 통과됐으며, 세금 인준안도 통과돼 교사 증원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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