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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립 선언한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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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립을 선언한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가 어제 오후 5시 캐롤튼 Coyote Ridge Golf Club에서 발대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앞서 50여명의 골프 협회 회원들은 어제 오후 12시 월례 골프대회를 가진 후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오봉 골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첫 월례대회에 참석해준 회원들과 전임 골프협회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황철현 달라스 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골프협회 발대식을 축하하고 협회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올해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0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에 골프 협회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019 첫 월례 골프 대회 각 부문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시니어 부 박석환, 김의백 씨, 일반부에 구연창, 황선기, 박대식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발대식을 마친 달라스 한인 골프협회 이오봉 회장의 소감입니다.
#이오봉 골프협회 회장 INT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호남 향우회 김강 회장과 이오봉 골프협회 회장은 협회 발전 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앞으로 달라스 골프협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월례 대회를 열어 친목과 체력을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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