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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침례교 북부 지방회 주최, 2019년 신년 하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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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침례교 북부 지방회가 주최한 2019년 신년 하례회식이 지난 1월 14일 월요일 Hurst 에 위치한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DFW지역 및 텍사카나와 알칸사에서 모인 70여명의 북부 지방회 소속 목사, 사모들이 모여 2019년을 예배로 열었습니다.
예배전에는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선후배 목사들이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빛과 소금의 교회의 성도들의 부채춤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이후 예배 시간에는 2019년 북부 지방회 회장 김상수 목사가 누가복음 10장 38~42절 말씀을 가지고 '새해 한가지 소원'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각자 새해에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소원하는것들이 많이 있지만 한해를 돌아보면 세워놓은 계획들이 잘 이루어 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예수님을 잘 믿고 복음 전하는 일에 우선적인 지방회 교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설교 후엔 지방회 속한 모든 회원 교회들의 안정된 성장과 영적부흥, 교회의 협력과 하나됨, 임원들이 성령충만함으로 지방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의 시간을 가진 후 예배를 마쳤습니다.
김상수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부족하지만 회장으로 섬기게 되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해당 지역 50여 개의 침례교회가 하나돼, 주님께 우선적으로 쓰임받게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회가 교회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서로 권면하고 위로하여 주의 일을 위하여 함께 쓰일 수 있는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부지방회는 전도 세미나와 주 총회, 전국 총회가 계획돼 있고, 올 봄과 가을에는 수련회를 통해 사역의 동기부여를 갖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하였습니다.
김상수 목사의 인터뷰입니다..
(김상수 목사)
한편 예배 후엔 참여한 목사, 사모들이 윳놀이와 경품추첨의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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