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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교회의 새 성전 입당 감사 예배가 지난 2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열렸습니다.

해당 교회의 새 성전은 캐롤튼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회의 많은 성도들과 지역의 각 교회 목사들이 함께한 이날 입당 감사 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습니다. 

1부에선 세미한 교회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회 외부에서 현판식과 리본 커팅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신자겸 담임목사와 신민유, 임수빈 어린이의 환영인사에 이어 하나로 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2부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감사예배는 인내, 감사,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주제에 맞게 진행됐습니다.

하나로 교회는 그동안 새 성전 건축을 기다리며 미국 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입당 감사예배를 통해 새로운 교회 건물에 들어가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앞으로의 비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로 교회 염흥렬 장로의 대표기도 후, 인내를 주제로 한 영상이 나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하나로 교회 성도들이 새 성전을 준비하며 그동안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인내하며 새 성전과 새로워질 하나로 교회 공동체를 기대하는 내용의 인터뷰 영상이 있었고,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이자 큰나무교회 담임인 김귀보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김귀보 목사는 하나로 교회가 입당하게 된것을 교회 협의회를 대표하여 축하하고, 하나님께서 신 목사의 리더십을 통해서 달라스 지역에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의 일들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격려하였습니다.

이번 입당 감사예배의 설교말씀은 세계예수교 장로회 증경 총회장이자 라운드락 장로교회의 김광석 목사가 디모데 전서 3장 15절 말씀을 가지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김광석 목사는 성경을 보면 여러 모범적인 교회의 모습이 나오는데, 하나로 교회도 이처럼 진리의 기둥이 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가 되길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설교후 축하 영상을 통하여 하나로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간 성도들의 축하 영상과, 한국의 여러 교회 목사들의 축사가 있었고, 하나로 교회 성도들의 축가와 축주가 있었습니다.

하나로 교회의 신자겸 담임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입당예배를 준비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돌아볼때 인내하게 하시고, 새 집으로 오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하나로 교회의 희망과 주신 비젼에 대해서 잘 감당하길 바라는 마음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입당 감사 예배를 인내, 감사. 희망 3가지 키워드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신자겸 목사는 새 성전 입당 후 앞으로는 예배에 좀 더 중점을 둘 생각이고, 예배를 시작으로 교제와 소그룹 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성도들이 신앙 생활을 하는데 종교적인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닌, 삶 가운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교회의 비전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하나로교회는 1829 W. Frankford Rd Carrollotn, TX 75007 (캐롤튼 클래식 기아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11시, 수요일 7:30에 예배가 있습니다. 

문의 :  682-22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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