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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Texas 일자리 수 만 7000여개 늘어, 성장세 유지,노동력 부족 문제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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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텍사스의 일자리 수가 17,000여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노동력 부족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노동인력위원회가 관련 보고서를 통해, 지난 달, T텍사스의 일자리 수가 만 7000여개 늘면서 텍사스의 경제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유로운 고용 상황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자리 증가는 사기업 부문의 일자리가 지난 2월 한 달 동안 만 5000여개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텍사스 실업률은 전국 실업률 4,1%보다 낮은 3.8%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기업 부문의 지난 2월 고용성장률은 2.5%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텍사스 고용률을 견인하고 있는 사기업 부문은 2년여 전부터 2%가 넘는 고용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레저 및 호텔 사업 분야는 지난 달 5500개를 창출하며 2010년부터 일자리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노동력 부족 문제 때문에 Texas의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세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은 텍사스 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노동시장 경색과 낮은 오일 가격 그리고 무역 거래 제재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이 올해 텍사스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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