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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달라스 주최, 칼빈신학대 강영안 철학교수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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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달라스에서 지난 월요일(7일)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영안 교수를 초청해 목회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달라스 지역 교회 목회자들 15명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목회와 일상: 목회, 무엇을 위한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강영안 교수가 진행한 이번 목회 세미나는 '일상과 목회가 연관이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강 교수는 이 질문을 참석한 목사들에게 질문을 하며 참석자들의 여러 생각을 듣고 강의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강 교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리가 우리의 일상임을 이야기하며 일상과 목회, 신앙생활은 밀첩한 연관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상의 삶을 그리스도 인으로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임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하나님께서 목회자들을 세우신 이유도 일상에서 신자들이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내도록 양육하고 키워낼 수 있도록 하는것, 그리고 목회자 또한 일상에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강 교수는 또한 일상에서 참된 신자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누가 우리의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가?'로 우리는 남들이 정해준 데로 사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살아야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 원하는데로 살지 않으면 반드시 남들이 원하는데로 살게 되어있다고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 삶을 살면 남들이 새워놓은 삶의 계획에 따라서 살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게 되면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삶은 우리의 삶속에서 공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주변에 억울한 사람이나, 고통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을 돌보는 가운데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있음을 전했습니다.
두번째는 '인애로운 삶'입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 사랑이 필요하고, 그것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도 있지만, 참된 그리스도 인들은 언제나 마음속 깊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계속 사랑을 받는 사람 뿐만아니라 사랑으로 내 형제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함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삶을 살아감으로 겸손하게 삶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권면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강연안 교수가 전하는 말입니다.
#. 강영안 교수 int
한편 미션달라스는 매달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난민 의료사역과 여러 선교단체와의 협력 사역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션달라스에 사역 문의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www.missiondallas.net 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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