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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첫 2명의 독감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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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 카운티에서 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첫 2명의 독감 사망자가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기준으로, 달라스 카운티 지역에서 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2명의 첫 독감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해당 지역 보건국 DCHHS가 밝혔습니다.
사망 환자들은 달라스와 갈랜드 시에 거주하는 59세와 66세 연령의 주민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독감 감염 주의를 더 강조하고 나선 DCHHS는 독감 백신 접종 시기가 아직 늦은 것이 결코 아니므로 아동은 해당 보건국이 지정한 면역 클리닉 6곳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것과 성인은 Dallas 시의 DCHHS 본부 건물 1층에서 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DCHHS의 Ganesh Shivaramaiyer 보건 국장 대행은 건강상 우려되는 바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 받아 독감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보건국이 제공하는 독감 백신은 단 한 번의 접종으로 H1N1 바이러스 등 다수의 독감 변종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도,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매 시즌, 생후 6개월 이상의 주민이라면 모두 독감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DCHHS는 2377 N. Stemmons Frwy에 위치해 있으며, 독감 예방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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