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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장기화 셧다운 사태 우려 속, 북텍사스 기관들은 아직 영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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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방 정부와 의회의 장벽 예산 갈등으로 발생한 정부기관 셧다운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지만, 북텍사스의 기관들에는 아직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DFW 관련 기관에는 부정적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FW 보안국 TSA의 경우, 지난 주말 동안에도 공항 보안 검색을 맡는 요원들이 무급이지만 평소와 다름 없이 업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TSA가 부분 셧다운 기간 동안 해당 기관의 비번 근무자가 평소보다 더 많아졌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로, 지난 주 금요일, 평소 파견 수준인 3.5%보다 많은 전체 인력의 5.5%에 해당하는 보안요원들이 DFW International 공항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조치 덕분에, 지난 일요일, 해당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평소 주말 수준과 다르지 않았으며, 요원들의 업무 수행에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편 Dallas Love Field 공항도 일부 승객들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 미리 도착한 경우를 제외하곤 정부 셧다운 사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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