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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부주의 아기 욕조 익사 사고 발생…Cook 아동 병원, 한치의 방심 없는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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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텍사스에서 어린 아기가 욕조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Fort Worth의 한 아동 병원이 어린 자녀들을 한 순간도 혼자 놔두지 말 것을 부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 2주 사이, 어른들이 잠깐 한 눈을 파는 사이 아기가 욕조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가 2건 연속 일어났습니다.
이에 Cook 아동 병원의 Sharon Evans 외상 예방 전문가는 어린 자녀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되며, 부득이 한 경우, 자녀를 욕조 밖에 내 놓거나 데리고 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어른들이 방심한 잠깐 사이 모두의 인생이 바뀔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해당 병원은 여름철 수영장 물놀이 안전 중심의 익사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물놀이 안전에 관심을 쏟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아기 익사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어른들이 아이들의 안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목욕 등 아이들이 물과 가까이 있을 경우,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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