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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독감 사망자 2명 추가돼 총 13명 집계…독감 백신 접종 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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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 카운티에서 어제 독감 사망자가2명 더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현재까지 해당 지역의 총 사망자 수가 13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이 밝힌이번 독감 사망환자는 독감 환자는 84세의 달라스 주민과 86세의DeSoto 주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4월까지 집계된 일년 전 독감 시즌 기간 동안의 달라스 카운티의 독감 사망자 수는 83명이었고, 그 전해엔 사분의 일 수준인17명이었습니다.
한편,카운티 보건 당국은 이번 겨울 독감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지금이라도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이 실시하는 성인을 위한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4시까지North Stemmons Freeway에 위치한 보건국 본부 1층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 Simson Stuart Road의Paul Quinn College에서도 목요일마다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Fair Park의Briscoe-Carpenter Livestock Center에선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무료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아동을 위한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달라스 카운티내 모든 면역 센터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현재까지,Texas에서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한 성인 독감 사망자가 1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텍사스의 아동 중에선Garland의4세 아동을 포함6명의 소아 독감 사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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