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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인종문화 태스크포스, 지역 발전 위한 22개 권고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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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7년에 결성돼 지난 18개월 동안 Fort Worth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활동을 해온 인종 문화 태스크포스팀이 그 결과물을 내놨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th 시 의회가 열린 어제, Fort Worth 인종문화 태스크포스팀이 정보를 수집하고 논의를 거쳐 완성한 22개 권고안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태스크포스팀은, 2년전, Fort Worth 시의회가 관련 결의안을 채택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23명의 구성원들이 2년 가까이 지역 발전 연구에 참여해 왔습니다.
해당 태스크포스팀이 제안한 권고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안이 시민리뷰위원회 조직과 Fort Worth 경찰국의 결정과 정책 감시를 맡을 인력 구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당 권고안에는 경제 발전과 교육, 협치, 건강 그리고 주택과 교통에 기반한 지역차와 관련된 제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시 당국이 해당 권고안들을 실행에 옮길 때 시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진 않으나 시의원들이 회기 때 관련 논평이나 제안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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