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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 고려 중인 전 스타벅스 CEO Howard Schultz, 북텍사스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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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이자 전 스타벅스 CEO인 Howard Schultz가 북텍사스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chultz는 어제 오후 SMU에서 연설을 했으며, 앞서 캐롤튼에 있는 한 비영리기구의 적응훈련재단을 둘러봤습니다.
해당 재단은 참전 용사들의 재활을 돕는 곳입니다.
Schultz의 이번 방문은 2020년 대선에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참전 용사들과 함께 타운홀 토론을 열었으며, 해당 토론회엔 많은 참전 용사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Schultz는 만약 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참전 용사의 문제들은 개인적으로 직접 그에게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개인적으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슐츠는 최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언론 담당 비서관을 맡았던 빌 버튼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으며, 자신의 저서를 홍보하는 전국 투어도 지난 1월말부터 시작했습니다.
한편 SMU 정치학 교수인 Cal Jillson은 Schultz가 50개 주에서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활동 중인 선거 기구를 갖춰야 되며, 이는 그에게 상당한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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