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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기상 악화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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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인 오늘, DFW의 전역이 약간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지만, 밤부터는 비가 오고 이어 내일은 폭풍이 닥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인 오늘 약간 흐린 가운데 구름이 점점 발달해 밤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 기상청은 내일, North Texas와 Central Texas에 강한 폭풍이 엄습할 것으로 보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DFW 전역에는 비가 오고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불어 닥칠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nterstate 20 남쪽 지역 일대의 날씨 상황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의 양은 2인치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지역에선 최대 4인치의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편,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내일 폭풍 예보와 함께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앞서 3년 전인 2015년 12월 26일에도 Rowlett과 Garland 그리고 Dallas와 Collin County 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큰 피해가 난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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