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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Hope, 고선재단 비영리 단체 22곳에 총 $167,000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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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Hope의 고석화 명예이사장이 운영하는 고선재단이 비영리 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8 년 고선 자선기금’을 전달할 비영리 봉사단체 22 곳을 선정해, 총 16 만 7 천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샬롬 장애인 선교회/비전시각장애인센터/밀알선교단/ 한인노인센터 등 한인단체들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갱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메이킹더라잇커넥션(MTRC:Making the Right Connection), 다운타운 최대규모의 홈리스 센터인 더미드나잇 미션(The Midnight Mission),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대학진학 프로그램인 USC의 NAI(Neighborhood Academic Initiative), 장애인 치료 연구소(Epilepsy Foundation of Greater Los Angeles) 등 커뮤니티를 돕는 다양한 단체들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 11 월 역대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낸 대형 산불, ‘캠프파이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는 노스밸리 커뮤니티 파운데이션(North Valley Community Foundation)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각 단체들은 최소 2 천불에서 최대 2 만불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고석화 명예이사장이 한인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2004 년에 설립한 고선재단은, 매년 남가주 지역에서 저소득층 물자지원/아동 및 청소년 교육/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봉사단체들을 우선 선정해 기금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해오고 있다. 고 명예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쉬지 않고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 사진 제공: Bank of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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